김지미, 네 명의 남편과 네 번의 이혼, 이유 뭐길래? 간통부터 사실혼까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3 2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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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N 홈페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기억되고 있는 김지미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김지미가 무려 4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미는 1958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12살 연상의 노총각인 영화감독 홍성기와 결혼했다. 하지만 홍성기 감독의 영화 실패와 외도로 이혼했다.  

이후 김지미는 1962년 당시 최고의 톱스타 최무룡과의 간통 혐의로 함께 구속, 이후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최무룡의 영화 흥행 실패로 1969년 결국 이혼했다.  

이후 김지미는 1976년 나이 36살에 7살 연하 나훈아와의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그러나 김지미는 나훈아와도 관계를 끊으면서 다시 혼자가 됐다. 

이후 김지미는 1991년 의사 이종구 박사와 결혼하며 11년이라는 꽤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 김지미는 남편 없이 미혼으로 살고 있다.  

김지미의 등장에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 "멋진 배우로 나이 드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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