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마' 암, 어떻게 예방할까?… 조기발견율과 국민예방수칙까지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10-03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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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다양한 분야의 의학기술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질병들이 정복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암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질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환자가 약 100만 명에 달한다. 그리고 해마다 새롭게 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들도 약 22만 명 수준이며 이런 까닭에 암질환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빠르게 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암질환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 암 발병을 막기 위해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예방이 최우선

암은 빨리 발견할 수록 완치율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합리적인 의학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의 노력이 계속된다. 그래도 치료보다는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암의 ⅓은 예방을 통해 막을 수 있고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30%는 완전히 치료가 가능하고,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생활 속 암 예방

암의 발생을 막는 것은 평소에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성공 가능하다. 바른 생활습관은 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큰 장점을 가졌다. 그래서 평상시에 암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암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암 방지를 위해서는 하루 한 두잔의 소량의 술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이때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 흡연을 피하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을 지켜 자궁경부암과 B형간염의 예방접종을 끝내야 하며 성을 매개로 한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안전한 성생활을 즐겨야 한다. 발암성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안전 보건수칙을 지켜야 하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정기적인 운동도 정말 필요하다. 1주일에 5번 이상, 30분 이상, 땀이 흐르도록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체격에 맞는 적당한 몸무게를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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