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화가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하며 방부제 미모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인화과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전인화는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성유리는 "선생님이 한번은 촬영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계셨는데 되게 글래머인 거다"라고 이야기해 전인화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인화는 “난 벗어야 더 예뻐”라며 “우리 남편이 영화 못하게 했잖아, 본인만 볼려고”라고 말해 성유리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전인화는 "사람들이 정말 나를 마르게만 본다"며 "보이는데만 말랐다"고 밝히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을 언급하며 "정작 남편이 섹시하게 생각해줘야 하는데 그게 없다고 그런다. 섹시를 습득하라고 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전인화는 올해 나이 55세로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 지금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은 올해 나이 64세로 전인화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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