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탈출] 쌀쌀한 날씨를 알려주는목감기 빨리 낫는 법 물 자주 마시면 좋아… 호흡기 질환 예방 음식

박미지 / 기사승인 : 2019-10-02 17:20:54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날씨가 쌀쌀해져서 각종 목감기로 병원을 찾는 비율이 높다. 왜냐하면 아침저녁의 날씨가 빠르게 달라지면서 체온의 변화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따뜻하게 안입으면 목감기에 걸릴 수 있다. 또 미세먼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목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목감기에 걸리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제대로 예방을 해야한다.이와 쌀쌀해지기 시작할 때 주의해야 할 목감기 빨리 낫는 법을 소개한다.


목감기 왜 걸릴까?

우선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온도가 달라 면역력 저하를 부르게 된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기온이 낮아지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습기가 사라진다. 공기가 건조하면 목을 계속 아프게 해서 목 점막 안에 상처가 생긴다. 처음에는 상처가 작을 지 몰라도 상처 틈새로 세균이 침입할 경우 목감기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목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자극적인 음식을 계속 먹는 습관 역시 목 점막에 상처를 낸다. 목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소리 변조와 심한 기침, 가래 등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목이 붓게 되면서 말 할 때 불편해지고 온 몸이 피로해지게 된다.


목감기 걸렸을 때 해야할 것들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지면서 이물질이 밖에서 들어오는 걸 막는다. 이에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당장 물을 마시지 못하면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이용해 습도 조절을 해야한다. 또 감기 바이러스는 손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기적으로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을 막기 때문이다. 또한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한편 면역력을 키움으로 인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폐 건강이 좋아지게 된다. 하지만 과격한 운동을 하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어 적당히 해야 한다.


감기 안걸리게 하는 음식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다. 또 기관지 점액 분비를 자극해서 호흡기에 세균이 들어오지 않게 한다. 도라지와 꿀은 궁합이 좋은데, 도라지꿀차를 끓일 경우 도라지의 쓴맛을 잡으면서 목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은행같은 경우 단백질과 지방, 칼슘부터 시작해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폐를 따뜻하게 해 천식을 완화시킨다. 더불어 호흡 기능을 돕고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그러나 은행 열매에는 독이 함유돼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은행의 부작용은 급상승하는 맥박과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이다. 은행은 하루에 5개 정도 먹어야 한다. 배 역시 목에 좋은 음식인데,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서 가래를 가라앉히고 튼튼한 호흡기를 만들어준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