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열 낮추는 법 알게되면 예방 가능해… 탈모 낫게하는 음식 다시마와 두부 찰떡궁합인 이유 보니

조요셉 / 기사승인 : 2019-10-02 1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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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잘 빠질 시기를 9~11월로 알려졌다. 하지만 요즘에는 탈모가 오기 쉬운 시기는 여름으로 밝혀졌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시작돼 두피케어센터같은 곳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피가 여름동안 약해져서다. 그 중에서도 자외선이 가장 위험한데 머리를 뜨겁게 달궈 각종 노폐물이 들러붙게 만들기 때문이다. 남녀에 따라 유형이 달라지는 탈모 예방법과 탈모예방 음식 궁합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는 탈모의 적

탈모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가 발생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하지만 주요 원인과 함께 나타나면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방해하면 머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막혀서 모발이 상하기 때문이다. 또 탈모는 남녀에 따라서 원인이 나눠진다. 우선 M자탈모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는 가족력과 더불어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생긴다. 이마 전반부부터 천천히 머리가 빠진다. 반면 여성이 탈모가 생기면 빈혈과 폐경부터 시작해 원인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또한 앞이마가 아니라 정수리에서 빠지고 서서히 탈모가 진행된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 탈모같은 경우 모낭 옆부분의 피지선에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피지가 많아지면 발생한다.


두피열 내리는 방법 보니

탈모를 방지하려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는것이 좋다. 모발에 쌓여있는 먼지와 노폐물을 감아서 없애주면 피지가 생겨서 모공 막힘 증상이 감소하게 된다.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 모공이 늘어나므로 모근에 있는 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온수로 감는 것을 추천한다. 머리를 감기 시작하면 마사지하는 것처럼 머리를 문질러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머리를 제대로 빗는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평소에 빗질을 할 때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면 피가 더욱 잘 돌기 때문에 두피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튼튼한 모근을 가질 수 있다. 한편 머리가 잘 나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면서 탈모를 피할수도 있다.


탈모에 좋은 콩, 부작용 있다?

호두는 흔히 머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호두의 성분인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혈액순환 효능이 있고 건강한 머리를 만들어서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를 나게 만든다. 호두에 이어서 비타민E가 함유된 △참깨 △해바라기씨같은 많은 종류의 견과류가 탈모 예방 효능이 있다. 한편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머리가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혈당지수가 낮고 필수지방산 성분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틸모 예방을 돕는다. 그러나 콩에 있는 사포닌은 부작용으로 요오드를 배출한다. 따라서 콩을 먹고 몸밖으로 빠진 요오드는 해조류를 통해 채우는 것이 좋다.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요오드, 철, 칼슘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체내 요오드 부족 현상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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