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며 아들 황성재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올해 나이 20세로 현재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황성재는 최근 엄마 박해미의 뮤지컬 '쏘왓' 주인공으로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해미는 “성재는 정식 오디션을 거쳤다. 박해미 아들인 것을 철저하게 감추려고 했다. 만약 성재가 실력이 없었으면 무대에 안 세웠을 거다. 그럼 집안 망신이지 않나”고 아들이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설명했다.
황성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배우, 열정배우, 관객이 좋아하는 배우, 관계자들이 좋아하는 배우가 되겠다. 더 좋은 배우가 되서 꼭 관객과 공감하는 배우가 되겠다. 응원해 주신 분들, 사랑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 정말 보답하겠다. 좋은 사람들에게 피해드리지 말자”는 글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성재는 최근 이혼을 발표한 박해미 전 남편 황민의 외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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