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나이? "결혼하고도 반지하에 살았다" 이유 들어보니 '뭉클'..아빠 쏙 빼닮은 두 딸 공개해 '화제'

박은혜 / 기사승인 : 2019-10-02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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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가 최근 '곽철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그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앞서 그는 최근 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딸과 함께 다니면 나를 할아버지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딸들과 워터파크를 갔지만 입장료가 너무 비싸 다시 돌아왔다"며 "둘째 딸은 속상한 마음에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조연으로 섭외되는 일이 적어 반지하 방에 살았다고 말하며 절약 정신이 생긴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딸에 대한 자랑도 숨김없이 전했다. 

둘째 은서 양이 스피드스케이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땄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응수는 1961년생으로 올해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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