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이 FT아일랜드 멤버 승현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환의 FT아일랜드 멤버 승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의 근황이 대두됐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 4인과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3월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최종훈은 지난달 23일 6차 공판에서 푸른 수의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푸른 수의는 혐의가 확정됐다는 뜻이다.
최종훈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형사부 심리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최종훈의 형이 확정된 것은 집단성폭행 혐의가 아닌 음주운전 뇌물공여죄 건으로 추정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도주, 이후 경찰에게 200만원을 주며 이를 무마하려 했다고 전해진다.
최종훈과 정준영을 포함한 5인의 공판은 10월 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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