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 나이, '사딸라'로 인기 역주행.. 아내와는 이혼할뻔?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1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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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홈페이지)

배우 김영철의 나이와 데뷔년도가 화두에 오르면서 배우 김영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영철은 올해 나이 67세로 1975년 민예극단에 입단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김영철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굵직한 연기를 맡아왔다. 특히 김영철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당시 김영철의 대사였던 '사딸라'는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부인 이문희와 이혼 위기까지 갔다가 재결합했다. 

배우 김영철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다시 합쳤는데 앙금이 쉽게 풀어지지 않아 오해를 아직도 다 풀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철은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내 인생의 모든 기준은 너다. 내가 잘못 많이 했다. 나에게 해준걸 생각하면 내가 너무 많은걸 받았다. 앞으로 용서를 해준다면 내가 최선을 다해 내 자신에게, 또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겠다.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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