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넉살이 자신의 외모 때문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넉살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긴머리 때문에 남성에세 헌팅을 당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넉살은 "제가 왜소하다 보니까 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다가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뒤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오셨다가 놀라셨다"고 말했다.
실제로 넉살은 다른 래퍼들과는 달리 장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넉살의 본명은 이준영이며 올해 나이 33세다. 넉살은 2009년 데뷔해 2017년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넉살은 이후 여러 프로그램과 콘서트 등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넉살은 지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강한 캐릭터가 많은데 저는 많이 어필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박리다매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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