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가수 정재욱 나이 벌써? 20억 벌어 주식부자 된 노하우에 "클릭 한 번에 수천만원"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1 0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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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재욱 인스타그램)

노래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 주식으로 20억을 벌어들여 주식부자로 불리고 있어 화제다. 

정재욱은 공백기 3년 동안 취미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정재욱은 주식 투자를 위해 기업 재무제표를 보고 공부했으며 애널리스트와 상담을 받으면서 진지하게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정재욱은 한 인터뷰에서 “클릭 한 번에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한다. 한순간도 주가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며 "운이 좋아서 큰돈을 만졌다. 하지만 사람 사는 게 아니더라.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재욱은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 흥청망청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점점 혼자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정재욱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중 노래 `잘가요`를 통해 얼굴을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의정은 "같은 소속사에 오래 있었다. 동갑내기 친구이다"라며 정재욱과의 인연을 전했다. 정재욱은 99년 데뷔 후 2000년대 초반 이의정과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정재욱은 올해 나이 45세로 현재 FAB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이자 대표로 있다. 정재욱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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