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체크카드와 더불어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용카드 같은 경우 마일리지와 포인트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매년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목돈 때문에 돈을 빌려야 할 때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해 마땅히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쓸 때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 가능하다.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통해 신용등급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신용등급 결정하는 법
먼저 신용카드를 가입할 때 한도를 적당하게 정해야 한다. 정해둔 한도가 200만원일 경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반면 400만원으로 설정하고 나서 200만원을 쓰게 되면 한도의 절반만 사용했기 때문에 괜찮다. 따라서 한도를 결정할 때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30~50%만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오래 쓴 신용카드같은 경우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간이 오래된 신용카드는 지금까지 잘 갚아온 기록이 잘 남아있다. 따라서 해당 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갚아온 이력 역시 삭제가 된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의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수신해서 뭔가 내야할 것은 없다.
신용카드 해지 및 탈회 장단점
신용카드를 그만 쓸 경우 해지를 하는 방법과 탈회, 총 두 개의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하는 제도고 신용카드 탈회 의미는 신용카드에 이어서 카드사와 함께 한 계약관계도 함께 없애는 것이다. 만약 해지를 선택한다면 카드사가 과거의 거래 내역을 최대 10년까지 보관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지한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다시 발급할 때 따로 발급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 반면 신용카드 탈회를 하면 카드사의 계약과 카드가 함께 종료되므로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를 다시 가입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간주돼서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신용카드의 해지와 발급은 신용등급과 상관이 없다. 신용카드 포인트 역시 해지하고 바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어서 환급 가능하다.
신용카드 대출은 큰 돈으로 빌리자
한편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카드론 같은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된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면 카드사가 볼 때는 현금 부족으로 보여 신용등급을 낮출 수도 있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한 두번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카드사가 볼 때 돌려막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대출을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한 번에 큰 금액을 빌리면 돈을 갚아야 할 때 이자의 액수가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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