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동안 인구의 0.25%가 맹장수술을 받고 있다. 본래 맹장염의 이름은 급성 충수염이다. 그러면 맹장염은 어째서 급성 충수염으로 불리는지 궁금할 것이다. 맹장이란 소장에서 대장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며 맹장의 마지막 부분인 꼬리처럼 나와있는 것이다. 이렇듯 충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맹장염이라고 부른다. 맹장염에 걸리는 사람은 최소 10대부터 시작해 아무도 안심할 수 없다. 또 대다수 맹장염 환자가 병이 생기고 12시간 안에 병원을 찾는 추세다. 맹장염의 원인을 소개한다.
남녀 맹장 위치 다를까?
대다수의 맹장이란 우측 하복부에 있다. 하지만 성별이 달라지면 다른 곳에 맹장이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는 맹장염에 걸린 사람마다 통증의 부위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장의 장소는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남녀의 맹장 있는 곳이 다르지 않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여성이 임신을 하면 배가 나옴으로 인해 배 위 오른쪽으로 맹장이 옮겨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측 상단의 배가 아파도 맹장염일수도 있다. 한편 기형이 있기 때문에 왼쪽에 맹장이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맹장이 아프면 통증이 심한 관계로, 통증 때문에라도 병원을 찾아가는 것은 같다.
맹장염 환자가 호소하는 이 증상은?
맹장에 염증이 생기면 식욕 감퇴가 생기고 울렁거림을 호소한다. 또 대다수의 맹장염 환자가 명치가 아프다고 말했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한다. 증상이 더 커지게 되면 구토로 이어질 수가 있다. 통증은 명치에서 시작해 배꼽을 거친 다음 오른쪽 아랫배로 번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아플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복통은 기본이고 더불어 열이 나서 추위를 느끼게 된다. 게다가 충수에 구멍이 뚫릴 경우 더 아파지게 된다. 오른쪽 아랫배 뿐만 아니라 배 전체로 퍼지고 체온이 오르게 되며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대처를 제때 하지 않을 경우 염증이 터진 고름이 뱃속으로 퍼지고 패혈증과 더불어 합병증의 원인이 된다.
맹장염 생기는 이유는?
맹장염의 원인은 충수의 막힘이다. 정확한 이유를 꼽으면 크게 3개로 나누게 된다. 우선 충수의 벽이 썩어서 구멍이 뚫리는 것이다. 또한 경직된 변이 입구가 막히게 된다. 또한 염증으로 생긴 이물질, 종양이 생기고 염증성 협착 등의 맹장염의 원인은 많기 때문에 하나로 정할 수 없다. 맹장염은 예방법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증상이 의심될 때 병원에 빨리 가보는 것이 좋다. 수술을 할 경우 복강경의 방법을 택하는데, 배꼽 근처에 구멍을 내고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시간이 매우 짧으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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