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없는 무리한 생활로 인해 10년 동안 암 환자가 될 위험이 대폭 상승했다. 암은 오랜 세월동안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병이다. 물론 의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사망한 사람이 늘어나진 않았다. 그러나 암에 걸릴 경우 검사비와 치료비, 수술, 입원 비용 등이 소비되면서 치료를 받을 때 경제적인 손실이 생긴다. 따라서 암보험은 실비보험에 이어 한국인들이 많이 가입하는 상품이다.
더이상 안심할 수 없는 암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사람 3명 중 1명이 암환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현대의학이 발달하게 되면서 암 완치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암에 걸릴 위험성이 같이 증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은 더이상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다. 만약 암에 걸리게 되면 암 치료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손실이 큰데 치료를 위해 다양한 비용이 청구되면 고가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암보험을 가입해서 치료비를 지원받는 것이 좋다. 암보험에 등록할 경우 보험금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암보험은 상품에 따라 보험료 납입 면제를 이용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암보험 비갱신형VS갱신형
암보험은 크게 갱신형 및 비갱신형으로 분류한다. 갱신형 암보험은 계약을 하고나서 지속적으로 보험료가 갱신되며 비갱신형 같은 경우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는 상품이다. 보통 초기 납부액은 비갱신형의 보험료가 더 비싸보인다. 그러나 갱신형은 처음에는 저렴할 수 있지만 내야할 돈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갱신형보다 비쌀 수 있다. 따라서 암보험을 고를 때 자신의 소득을 생각하고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암보험의 유사암 보장률은?
암보험은 처음부터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다. 가입한 날부터 90일까지 암에 걸려도 보장받을 수 없다 또한 약 1~2년의 시간동안 보장이 50%만 된다. 이를 암보험 감액기간이라 한다. 또한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높아서 암보험을 선택할 때 이차암 및 재진단암 보장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 가격과 증상에 따라서 유사암은 10~20%만 보장받는다. 따라서 암보험을 가입할 때 유사암 보장률을 확인하도록 하자. 갑상선암이 가장 유명한 유사암이다. 암보험은 연령대에 따라서 보험료가 상승하므로 가입을 빨리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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