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올해 나이에 `헉` 남편 박영규 나이는? "장동건과 연기하다 하차" 무슨일?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8 2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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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김미숙이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남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미숙은 올해 나이 61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주름 하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김미숙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에서 김청아와 김설아, 김연아 세 자매의 엄마인 선우영애를 연기한다.  

김미숙은 과거 장동건과 했던 드라마에서 하차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숙은 SBS `힐링캠프`에서 "1998년 `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 장동건과 여덟 살 연상연하 커플이었다"며 "당시 연인이었던 연하 남편의 응원에 힘을 얻어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중에 하차를 한 작품이 됐다"고 전했다. 하차 이유는 여배우가 나이가 많다는 탓이었다.  

김미숙은 "나는 극중에서 갑자기 불치의 병으로 죽고 하차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박영규는 청아, 설아, 연아의 아빠로 김미숙과 부부 관계로 등장한다. 박영규의 나이는 올해 67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비혼주의자 남성과 5포족 여성의 현실주의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늘(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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