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희가 결혼식에서 뜬금 없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임원희는 한 번 결혼을 경험한 적이 있다. 임원희는 전부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임원희의 전부인은 임원희와 10살 나이 차이가 났으며 일반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희와 전부인은 연극계에서 만나 인연이 됐지만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을 선언했다.
임원희의 이혼 사실은 뒤늦게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임원희의 소속사는 "임원희가 이혼한 것이 맞고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게 될까봐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뒤늦게 이혼 사실이 알려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임원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안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원희는 올해 나이 50세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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