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당시 염정아 나이가.. 줄거리+결말부터 해석까지 '핫'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7 2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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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염정아 주연의 영화 '장화홍련'이 화두에 오르면서 '장화홍련'의 결말부터 줄거리, 해석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장화홍련'은 아름다운 시골집에 수미, 수연 자매와 아버지, 그리고 새엄마가 함께 살게 되는데 새엄마는 친모를 닮은 동생 수연에게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한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동생과 아버지를 챙기려 하지만 새엄마와의 갈등은 더욱 더 커졌다.  

하지만 '장화홍련' 줄거리의 결말은 끔찍했다. 시골집에는 수미와 아버지 밖에 없었으며 수연이는 오래 전에 죽었고, 새엄마는 그 집에 있지도 않았다.  

이에 수미는 정신병원에 가게 되고 시골집으로 온 게모는 수연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방의 장롱에서 귀신의 모습을 한 수연을 마주하게 된다. 새엄마는 귀신에게 당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장화홍련'은 탄탄한 줄거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소름 돋는 결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장화홍련'을 연기할 당시 염정아의 나이는 30대 후반이었다.  

'장화홍련'은 '인랑', '놈놈놈', '밀정'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다. '장화 홍련'은 2003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한국 공포 영화의 수작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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