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장윤정 나이, 재혼한 남편과도 이혼 "끌려가듯 결혼했다" 첫 남편은 가정폭력까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7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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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MBN `모던패밀리`에서 남다른 입담과 동안 미모를 뽐내며 주목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은 작은 얼굴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나이를 궁금케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의 나이는 올해 50세로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이후 장윤정은 여러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했지만 1994년 결혼을 함과 동시에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장윤정은 결혼 3년만인 1997년 이혼했다. 전 남편은 이혼 이유에 대해 "장윤정이 어렸을 때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고, 친정에 빚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윤정은 “상습적인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세간의 큰 충격을 안겼다.  

장윤정은 이후 15살 연상의 남편과 재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두 번째 남편은 강남광역교통연구소 김상훈 대표다.  

장윤정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혼 당시 심경에 대해 "너무 어린 나이에 갑자기 결혼하고 이혼을 겪었다"며 "그때 스캔들이 났었는데 엄마가 매니저를 하던 시절이라 약간 끌려가듯이 시집을 갔던 게 아닌가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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