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연기하다 갑자기? 한국팬들에게 사과까지 "실례가 되겠습니다"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7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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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라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져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는 한 드라마에서 남자가 어눌하게 한국어 대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영어로 대사를 하던 남자는 갑자기 어눌한 한국어로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 같이 이야기했다. 

남자는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한심하군 우리 한국사람들이라면 정신 나갔다고 말할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미국에서 영화 생활을 하려니 한심하군 그래. 한심한 처지가 한 두 번이 아니야. 아무튼 한국 팬들에게는 실례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까지 했다. 

이어 "하라면 할 수밖에 결과가 어떻든 말이야"라며 마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듯한 말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영상은 `A Fistful of yen`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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