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AOA 활동중 갑자기 가출.. 왜? "한강에서 울었다" 올해 나이 `깜짝`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6 23: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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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홈페이지)

AOA의 멤버 찬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 무려 7일이나 가출을 했다고 밝혔다. 

찬미는 올해 나이 24세로 찬미의 본명은 김찬미다.  

찬미는 지난 KBS `해피투게더`에서 "`단발머리`로 1위를 처음 했을 때 방송 하루 앞두고 도망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찬미는 가출을 한 이유에 대해 "1위를 했는데 공허했다. 뭔가 이룬 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었고, 뭔가 남는 게 없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찬미는 숙소를 나왔지만 바깥 세상이 무서웠다며 "찜질방 가서 숙식하고 한강에서 울었다"고 이야기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찬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돈도 다 떨어지고 상황도 해결해야 해서 내 발로 잠적 7일 만에 돌아갔다"며 "잠적할 때 방송을 챙겨보면서 언니들을 봤는데 울어서 얼굴이 퉁퉁 부었더라"고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찬미는 이어 해당 방송에서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하면서 출연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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