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 마지막 방송을 찍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주원은 지난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우리 관계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김보미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데"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지난 `연애의 맛 시즌1`에서부터 인연을 시작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장거리 커플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고주원의 나이는 39세로 김보미와는 11살 나이 차이가 났다.
하지만 고주원과 김보미는 나이차이가 아닌 사람들의 관심이 더 부담됐던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맛` 고주원과 김보미는 현재 둘 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 실제로 결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연애의 맛` 김보미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연애의 맛` 김보미는 일반인으로서 너무나 큰 부담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지난 `연애의 맛` 방송에서 "공항에 있으면 많이 물어본다. `어머 주원 씨랑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원 씨는 왜 그렇게 해요?` `잘해봐요`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 그저 `네...`밖에 할 수 없으니까"라며 일상에서의 부담감을 전했다.
`연애의 맛` 고주원과 김보미가 실제로 결별했음이 암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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