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면서 박보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선규는 지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수상 소감에 "기적 같은 상이었고 아무런 예측도 할 수 없었던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선규는 "이제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하더라. 기대 받는 상황에서 혹시나 들뜰까봐 정신 차리자고 했다"라며 아내의 현명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진선규는 "아내까지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면서 `이게 무슨 일이지`, `내가 무슨 말 했었지` 별에별 생각이 들더라. 이런 관심이 처음이라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다"라고 전했다.
진선규와 아내 박보경은 대학 선후배 사이에서 같은 극단에서 활동을 하면서 인연이 닿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진선규는 2011년에 지금의 아내 박보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규의 나이는 올해 43세이며 박보경은 진선규보다 4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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