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혜미의 사망 비보가 다시 다뤄지면서 우혜미에 대한 사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 측에 따르면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우헤미는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우혜미의 장례는 가족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진다고 전해졌다.
우혜미는 나이 31세였으며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의 파이널 4인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다수의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우혜미가 사망 전 남긴 마지막 인스타그램 글이 주목되고 있다.
우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엽이 떨어진 곳을 동영상으로 찍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즐거워했다.
이전에 우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UCO의 'Hydrocodone' 노래의 가사를 올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해당 가사에는 "나는 완전히 혼자야", "이젠 안녕을 말해야 할 때야", "언제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은 있어" 등의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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