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늘(25일) 방송에서 줄거리가 급전개 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늘(25일) `태양의 계절`에서는 이상숙이 최성재에게 건네받은 수면제를 황범식에게 사용한 것으로 암시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상숙이 만든 국을 먹고 황범식이 조용히 누워 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작가님, 악인들 꼭 감옥가서 벌받게 하세요", "일일드라마에서 버젓이 살인이라니", "사람 독약 먹여주는 장면을 넣어야 했나", "태양의계절 줄거리 점점 흥미진진하다", "태양의계절 몇부작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총 104부작으로 오는 11월 1일에 종영할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으로 복잡한 인물관계도를 가지고 있다.
`태양의 계절` 후속은 `우아한 모녀`로 차애련과 최명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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