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성이 지금의 남편 홍지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윤성은 지난 MBN `동치미`에서 “9남매 중 남편이 막내다. 아주버님들이 연세가 많으신 편인데, 첫째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하던 때였다. 나는 시댁에서 정신이 없는데, 남편은 밥을 너무 잘 먹고 있더라. 그때 마음이 너무 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윤성은 “집에 왔는데도 화가 안 풀렸다. ‘꼴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라고 했는데, 남편이 진짜 나갔다. 가출한 남편이 3박 4일동안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이야기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윤성은 올해 나이 47세로 2005년에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했다. 이윤성과 지금의 남편 사이에는 아들 1명과 딸 2명이 있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김국진도 이혼 후 강수지와 결혼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윤성은 김국진과의 이혼 이유에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혼했다"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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