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신용등급 높이는 노하우, "체크카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아" 신용카드 신용등급 관리와 신용카드 탈회 및 해지 차이는?

김선호 / 기사승인 : 2019-09-25 1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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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화폐가 전자화되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다. 그 중에서 신용카드를 자세히 보면 마일리지와 포인트 등 경제적인 이점이 존재해서 사랑받고 있는 카드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목돈이 필요해 돈을 빌려야 할 경우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해 관리를 계속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는다.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공부해서 신용등급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용등급 결정하는 법

우선 신용카드를 쓸 때 한도를 적당하게 정해야 한다. 만약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반면 400만원으로 설정하고 나서 200만원을 쓰게 되면 절반만 썼기 때문에 안전하다. 따라서 한도를 정할 때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최대 50%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또 오래 쓴 신용카드같은 경우 가능한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래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그만큼 잘 갚았다는 기록이 쓰여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그동안 갚아온 기록도 삭제된다. 또한 신용카드와 함께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수신해서 뭔가 내야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 포인트 해지하면 어디로 가나

신용카드를 그만 사용할 때 해지를 하는 것과 탈회, 총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해지하는 방법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뜻하고 신용카드 탈회 의미는 신용카드와 함께 해당 카드로 맺은 계약도 모두 끝내는 것이다. 만약 해지를 선택할 경우 카드사가 과거의 거래 내역을 5년에서 10년까지 갖고 있는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할 때 따로 발급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하게 되면 신용카드와 카드사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개인정보 보호와 더불어 금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만약 카드를 재발급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신규 발급심사가 필요하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해지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결정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 받는 방법

한편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각종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되면 카드사는 현금이 없다고 봐서 신용등급을 낮출 수도 있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한 두번 정도 이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자주 빌리게 되면 카드사의 시선에서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릴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꼭 이용해야 한다면 큰 금액을 한 번에 빌려야 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갚을 시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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