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유영철은 정확히 예언했다? 이유에 ‘소름’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9-25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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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25일 MBC ‘실화탐사대’가 방영되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를 예언한 유영철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06년 한 매체에 따르면 유영철은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두고 “다른 사건으로 오래 전부터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이미 죽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유영철은 “그렇지 않다면 살인행각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유영철은 올해 나이 50세로 출소일이 없는 사형수다. 당시 30세였던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1명을 엽기적으로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 사건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청주 처제 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는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10건 가운데 3건의 DNA와 동일하는 결과가 나와 뜨거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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