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석진이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석진이는 `SBS스페셜`에서 SBS 공채 11기 탤런트인 김성오, 김호창, 이가현, 김태희, 김수안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석진이는 올해 나이 31세로 2009년 드라마 `드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석진이는 2012년 `맛있는 인생`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석진이는 배우를 그만두고 한 항공사의 4년차 승무원이 됐다고 전했다. 석진이는 이스타항공에서 근무중이다.
석진이는 배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연기를 좋았지만 계속해서 살아남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석진이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석진이가 항공사 승무원으로 살아가는 일상 모습을 볼 수 있다.
석진이의 근황에 팬들은 "승무원 복 입어도 예쁘다", "항상 꽃길을 응원합니다", "작품에서 많이 봤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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