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목욕탕 노출 사건 뭐길래 “칩거생활했다”...손남목 해프닝 무엇?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9-25 0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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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예빈인스타그램)

25일 KBS2 ‘썸바이벌 1+1’에 배우 강예빈이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강예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목욕탕 알몸 후기가 공개돼 한동안 칩거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강예빈은 "내가 원래 목욕탕을 좋아해서 별명이 '찜질방걸'의 약자인 '찜걸'이다. 하지만 목욕탕에서 만난 사람이 나의 신체후기를 적나라하게 적어 놓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저를 목욕탕에서 본 어떤 분이 허리, 다리, 엉덩이, 가슴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 놨더라. 충격이었다. 그 사람은 목욕탕에서 나만 봤다 보다. 그 이후 어느 순간부터 '찜걸'을 끊고 칩거생활에 들어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빈은 올해 나이 37세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막돼먹은 영애씨’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배우로 변신,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3월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손남목 지인으로 강예빈이 출연해 “집에 있는 물건과 모든 것들을 선물받았다. 연습 끝나면 술 먹이고, 대학로에서 같이 연극보고, 밥도 먹었다. 매니저가 있는데 굳이 집까지 바래다 주시더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남목은 강예빈이 출연하는 연극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며 “표현을 데이트라고 해서 그렇지 이 친구가 연극에 대해서 많이 봐야할 거 같아서 데리고 다닌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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