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초3 때부터 약 복용" 무슨 병이길래? 전남편과의 이혼 진짜 이유는?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5 0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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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윤아 인스타그램)

배우 오윤아의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오윤아의 아들이 주목되고 있다.. 배우 오윤아의 나이는 40세다. 

오윤아는 지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이가 아프다고 이야기했다. 오윤아의 아들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발달도 늦었고 영양상태도 안 좋았다. 5살 때 9.5kg 밖에 안나갔었다"라며 "그래서 아이가 굉장히 예민했다. 일과 스트레스로 나까지 아팠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윤아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약을 먹었다. 약의 부작용이 체중 증가였는데 항상 말랐던 아이라 그런지 오히려 살찐 모습이 귀엽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오윤아는 "자기는 관리하면서 아이는 뚱뚱하게 키운다며 악플이 달렸다"라며 속상하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5세 연상의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전남편과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오윤아는 전남편 사이에서 허니문 베이비인 지금의 아들을 낳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  

오윤아 소속사는 "오윤아가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며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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