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고통'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좋은 음식?

반형석 / 기사승인 : 2019-09-24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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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약한 체력으로 인해 면역력이 잘 떨어지는 이들은 무리를 하게 되면 감기기운 비슷하게 몸살이 나다가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이 물집은 당연히 아프다. 자기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다면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한다. 대상포진이란 체내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나는 질환인데 주로 피부에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자주 증상이 드러나곤 하는데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신경계로부터 시작된 대상포진은 우리 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걸린 질환으로인식돼 왔으나 이젠 젊은 층들 또한 스트레스와 같은 요소 때문에 확산되고 있다. 이런 대상포진을 쉽게 여겼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더 심해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 어쩌면 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여기에 입술 등 피부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초기엔 빨간 반점이 그러다가 물집이 되고 그러다가 고름이 차고 딱지가 생긴다. 또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이나 항문, 엉덩이, 성기 등에 보통 난다면 이 대상포진은 팔다리나 몸통, 얼굴 등에 증상이 일어나며, 몸 한쪽에서만 띠로 나타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주로 대상포진의 원인은 면역력과 연결되는데,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그럴려면 면역력을 위해 평소에 잘자고 잘 먹어야 하며 대상포진 예방주사도 중요하다. 하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임산부, 스테로이드 처방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주로 50대 이상 중년층인데 예방주사를 맞을 곳은 통증의학과로 가면 된다. 만약 피부에 발진이 발생했으면 이틀 이내에 통증의학과를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넣는 것을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또한 대상포진은 전염의 위험이 있어 환자 피부 고름으로 병이 옮길 수 있어 만지면 큰일난다. 만약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했다면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대상포진 세포가 자랄 수 없게 면역력을 가꿔야 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당근, 토마토, 청국장, 브로콜리,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피하자. 이와 반대로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은 술이 있는데 커피 역시 나쁜영향을 끼치는 음식으로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차도 카페인이 있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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