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수라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정수라에 대한 김완선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은 과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신인시절 선배들의 기에 눌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정수라 선배님을 어려워했다. 만나면 무서워서 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그때는 지금처럼 대기실이 따로 있지 않았다"며 "제가 제일 막내였는데 선배들이 다 있는 대기실로 들어갔다가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케 했다.
정수라는 올해 나이 57세로 2005년 가수 변집섭의 소개로 9살 연상 사업가를 만나 1년 열애 끝에 2006년 6월 결혼했다.
하지만 정수라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을 거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정수라와 전남편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수라는 12세의 ㄴ아ㅣ에 가수 함중아에게 캐스팅돼 가요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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