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윤정이 과거 연예계 활동을 쉬면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김윤정은 "서빙 일을 하면서 나는 창피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새로운 일을 한다는 생각에 리프레쉬 됐다. 배우 일 외에 평생 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정은 "치킨집 주변에 언론사 건물이 많았는데 종종 기자들도 손님으로 방문해 나를 알아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윤정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2년 포카리스웨트 5기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윤정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 'LA아리랑', '행복한 여자'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약했다.
김윤정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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