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불타는청춘’에 가수 정재욱이 출연한 가운데 주식부자가 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재욱은 공백기 3년 동안 취미로 시작한 주식이 대박이 나며 2010년 연예인 주식 부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과거 정재욱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쉬는 동안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공부하던 중 가볍게 시작한 주식이 차익을 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30만원을 투자해 20억원을 만들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 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 한때 주식투자에 재미를 붙여 전문 딜러 변신을 고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피폐한 일상에 대한 염증을 느꼈다. 매일 컴퓨터로 주식동향만 들여다보는 게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재욱은 올해 나이 45세로 결혼, 이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지난 1999년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한 정재욱은 2집 ‘잘가요’가 히트를 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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