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나이는? "과거 스토커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 뻔" 이혼→재혼으로 제2의 인생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3 2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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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홈페이지)

가수 최진희가 스토거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이혼할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진희는 지난 KBS `1대 100`에서 "스토커가 보낸 편지를 남편이 스토커랑 내가 같이 살았다고 오해를 해 집을 나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진희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남편이 믿지를 않아, `같이 살았다`고 거짓말을 하니 그제야 집에 들어오더라"며 남편을 집에 돌아오게 하려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최진희는 스토커와 직접 마주한 경험도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최진희는 남편에게 `이 사람이 스토커`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삼자대면을 통해 화해를 했다고 전했다.  

최진희는 올해 나이 63세이며 1985년 밴드 드러머였던 전남편과 결혼했다가 11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현재의 남편을 만나 재혼한 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최진희의 남편은 최진희보다 2살 연상으로 사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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