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본명에 나이+국적은? 학폭 논란에 정신과 치료까지 "술담배 했지만 피해자였다"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2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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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쯔양 인스타그램)

먹방 유튜버 및 아프리카TV BJ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쯔양이 화두에 올랐다.  

쯔양은 마른 몸에도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해 방송 때마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쯔양은 독특한 이름에 본명과 나이, 국적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쯔양의 본명은 박정원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쯔양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쯔양은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7월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는 쯔양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쯔양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해당 누리꾼은 "학창시절 때 술을 마시고 흡연을 했으며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학교 때 사고를 쳐서 1년 유했다", "고등학생 때 몇 달간 학교를 안 나왔다",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10살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에 쯔양은 "1년을 유급한 사실이 맞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학생 신분이지만 성인이기에 담배를 구할 수 있었다. 당연히 교칙 상 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흡연을 한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쯔양은 이외에 중학교 때 사고를 쳐서 유급을 받은 것이나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등의 모든 내용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쯔양은 오히려 고등학교 시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입원하느라 학교에 잘 나오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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