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인 김재은 직업 뭐길래 “만나지 않으려고 했다” 7살 나이 차이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9-22 0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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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근 MBC ‘사람이 좋다’에 최재원이 출연하며 그의 아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탤런트 최재원은 올해 나이 51세로 2004년 7세 연하 지금의 아내 김재은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재원 아내 김재은 직업은 프로골퍼다.


 


이날 최재원은 아내에 대해 “골프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만남을 미뤄 달라고 했다. 나는 탁구를 좋아한다고 했다”며 깜짝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당시 둘 다 교대 근처에 살고 있었다. 1km 반경에 집이 있었던 것이 만남의 기폭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재원은 이날 배우가 되기 전 가톨릭 신부가 되고 싶었던 스토리를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재원은 집안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부의 꿈을 꾸었지만 12번 실패 끝에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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