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책]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어… '내일배움카드'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과목 이렇게 많다니

고이랑 / 기사승인 : 2019-09-22 0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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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취직을 준비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지금의 일을 더 잘하고 싶거나 다른 일을 배워보고 싶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업무의 기술 습득을 위해 사교육의 힘을 빌리고 있다. 하지만 사교육의 힘을 빌리면 비싼 수강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요즘에는 나라에서 지원을 하는 국비 지원이 유행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그 중에서도 재직자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더 주목을 받을 것이다. 내일배움카드를 써서 학습 가능한 과목을 알아보자.


한국어교원자격증 전망

한국어교원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문화가정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다. 한국어교원 직종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장소에 따라 한국어교원,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육지도사가 있다. 하지만 해당 직업을 가지려면 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얻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임용고시를 보지 않아도 되고 학교의 교사와 다른 개념이다. 한국어교원은 대학교에 있는 어학원과 평생교육원과 같은 기관에서 한국어 공부를 돕고 해외에 있는 한국어교육기관이나 외국 학교에 파견돼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 매년 인기 많은 이유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기관에 취직할 수 있다. 장애인시설이나 상담시설 같은 특수 시설 취직이 가능하고 병원아니 학교와 같은 장소에서도 일할 수 있다. 이 중에서 30대까지는 9급공무원과 상담시설 쪽으로 일을 하게 되고 4050같은 경우 가정이나 여성 시설과 같은 복지관련시설로 취업을 한다. 사회복지사는 특정한 정년이 없어 최근 30대에서 50대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직업상담사가 하는 일

직업상담사는 '100세 시대'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직장'에서 이제는 현재는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원하면서 취업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직업상담사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해졌다.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구인구직과 여러 가지 취업 상담을 하면서 적성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 직업 및 노동시장과 관련이 있는 직업정보를 수집하며 분석하고 사람들에게 제공해준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취업지원센터 등에 진출할 수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중요해진 이유

관광통역안내사의 하는 일은 대한민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외국어를 사용해 역사를 가르치고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한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 내내 외국어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관광 일정에 대한 편의와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관광의 목적이 아니라 가끔 산업의 목적으로 통역을 하게 되는데 해외 바이어·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것을 통역하면서 산업 발전을 돕는 것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딸 경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비롯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확대할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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