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방송에서 자신의 남편을 공개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박술녀는 지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의 남편에 대해 자랑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술녀는 "우리 남편은 세탁기도 다 돌려주고 밥도 해준다"라며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술녀의 남편은 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술녀의 남편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다.
이에 김숙은 "배우 느낌이 난다"며 박술녀의 남편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술녀의 남편은 박술녀의 한복 사업을 돕기 위해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술녀의 남편은 박술녀의 한복 사업이 번창하자 20년간 해오던 공무원 생활을 접고 집안일과 아이들 교육을 도맡으며 박술녀의 외조에 힘썼다.
박술녀는 올해 나이 63세로 현재 박술녀 한복의 원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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