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요한 교수가 한국에 구급차를 들여온 이유가 아버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인요한 교수는 지난 KBS `대화의 희열`에서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인요한 교수는 “아버지가 구급차가 없어 택시로 큰 병원으로 이송되다가 차 안에서 숨을 거뒀다”라며 “한국에는 구급차가 없어 길가에서 죽는 사람이 많았다. 미국 지인들이 아버지를 위해 모금한 돈으로 구급차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요한 교수는 한국 의사 시험에 합격한 최초의 서양인이자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만들었다.
인요한 교수는 이 공을 인정받아 특별귀화 1호로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인요한 교수의 부인도 의사로 알려졌다. 인요한 교수의 부인은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인요한 교수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외신 기자들 사이에서 통역을 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도 만난 적이 있는 등 한국의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다. 인요한 교수의 나이는 올해로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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