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희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희서의 남편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희서는 지난 6일 자신의인스타그램에 결혼과 연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최희서 측 관계자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어서 SNS에 글을 썼다"고 전했다.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희서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저 결혼하고 싶었거든요"라며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없이 준비해왔으나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최희서는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며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남겼다.
최희서는 `아워바디` 개봉일 이틀 뒤인 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최희서의 남편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만 알려졌을 뿐 나이와 직업 등이 알려지지 않았다.
최희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남다른 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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