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배우 황바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의 남편이 간미연의 결혼을 언급한 바 있어 주목되고 있다.
김이지의 남편은 김이지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미혼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이지의 남편은 "베이비복스의 멤버 중 누가 가장 먼저 시집을 갈 것 같으냐"는 질문에 "간미연이 먼저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이지의 남편은 “간미연은 성격이 강단이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갑자기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이지 남편의 예상대로 `베이비복스`에서 김이지 다음으로 가장 먼저 결혼한 멤버는 간미연이 됐다.
간미연의 예비남편이자 남자친구 황바울은 간미연보다 3살 나이가 어린 35세로 뮤지컬 및 연극 배우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로 데뷔, 2009년까지 프리즈 멤버로 활동했다. 이어 2010년부터 여러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황바울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 tvN `재밌는TV롤러코스터`, MBC `섹션TV연예통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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