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서울 세계 불꽃축제, 호텔뷰 없이 자리잡고 싶다면 골든티켓 어때?

김순용 / 기사승인 : 2019-09-19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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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저녁 하늘을 수많은 빛깔들로 꾸미는 한강 불꽃축제는 가을이 왔음을 말해주는 서울의 축제가 됐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서울 한강 불꽃축제는 10월 5일까지 약 5일동안 여의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 불꽃축제 홈페이지를 가면 어디서 봐야 할지,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할지 알아볼 수 있다. 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과 함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불꽃축제를 명당 추천을 알아보자.


불꽃축제를 보는 법

서울 한강 불꽃축제는 저녁 늦게 시작하므로 공기가 차다. 그러므로 체온 유지를 위해서 겉옷과 무릎담요를 챙기는 것이 좋다. 만약 바닥에 앉으려면 돗자리도 같이 챙겨야 한다. 또 불꽃놀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필수 조명을 제외하고 조명이 소등된다. 따라서 바깥에서 사와야 할 것이 있다면 불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 축제가 유명한 만큼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면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혼자 다니지 않게 한다. 헤어지지 않도록 보호자의 연락처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좋은 수단이다. 더불어 불꽃놀이를 하면 낙재가 날아올 위험이 있어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어디서 볼까?

여의도 한강공원 불꽃축제가 서울의 가을축제로 자리잡으면서 명당자리에 대한 정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불꽃놀이를를 방해없이 관람 가능한 곳은 골든티켓으로 가는 좌석이다. 골든티켓 좌석은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다. 불꽃축제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벤트에 참여하면 골든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는 불꽃축제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축제가 이어질 동안 '불꽃 아뜰리에' 기획전이 진행된다. 불꽃축제를 멀리서 조용히 즐기고 싶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떨어진 이촌 한강공원을 추천한다.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볼 수 없지만 63빌딩의 멀티 미디어쇼를 같이 볼 수 있다.


골든티켓 이벤트 참여방법

불꽃놀이를의 명당인 골든티켓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골든티켓 지급 이벤트는 자신만의 불꽃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우선 불꽃에 담고싶은 의미를 선택한 다음 컬러를 같이 골라주면 된다. 그 다음 완성한 것을 하늘에 쏘아올린 다음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천명에게 불꽃축제를 명당인 골든티켓을 보내준다. 그 중에서도 1명은 디자인한 불꽃을 직접 만들어 불꽃놀이를 할 때 불꽃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이벤트는 9월 2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그 다음날 발표를 한다. 추첨을 통해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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