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TV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어제(18일) 첫방송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블리’ 공효진과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담는다.
첫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은 “공효지 강하늘 조합이라니”,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두 사람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케미 궁금해요”와 같은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속 아름다운 배경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근대문하역사거리라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 대에 SBS에서는 배우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시크릿 부티크’가 방영해 둘의 경쟁에도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어제 첫방송에서 ‘시크릿 부티크’는 시청률 4.6%를 기록, ‘동백꽃 필 무렵’이 7.4%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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