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tvN ‘뭉쳐야 찬다’에 허재 아들 허훈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허훈은 올해 나이 25세로 지난 2017년 부산 KT 소닉붐에 입단,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키는 180cm다.
친 형 허웅 또한 농구선수로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 소속돼 있다.
허재는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1992년 지금의 아내 이미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허훈, 허웅 형제를 두고 있다.
최근 ‘한끼줍쇼’에 출연한 허재는 처음으로 방송에서 부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허재는 부인에게 “처음으로 방송에서 미수 얘기를 하게 됐는데 옆에서 많이 응원해줘서 고맙고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두 아들에게는 “어느 분야에 가든 어떤 위치에 서있든 최고가 됐으면 좋겠고 많이 응원하겠다. 제발 다치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올해 시즌 다가올 때까지 열심히 운동해서 너의 진가를 보여줬음 좋겠다”며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허재가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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