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아내, 미모가 '여배우' 직업은? 나이차이 '헉' 김혜수와 무슨일이? "갈때까지 가보라더라"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19 08:15:00
  • -
  • +
  • 인쇄
(사진출처=ⓒMBC 홈페이지)

가수 신성우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하면서 유부남이 된 가수 신성우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2월에 결혼해 13개월만에 득남했다. 신성우는 올해 나이 53세로 아내와는 1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성우의 아내는 작은 얼굴에 청순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여배우의 아우라가 풍긴다는 누리꾼들의 평가가 많았다. 신성우의 아내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직업은 플로리스트다.  

신성우는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유에 “연애할 때 한 번 크게 싸운 적이 있다. 이 정도 싸웠으면 이 친구하고 끝나겠구나 생각했다”며 “세 시간 반 정도 지났을 때 ‘괜찮니’라고 물어봤다. ‘괜찮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우는 “뒤에서 꼭 안고 있기에 이 친구는 내가 뭘 해도 인생을 같이 살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우는 2010년 종영한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속에서 김혜수와의 선정적인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신성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선정선 논란이 될 줄 몰랐다며 “드라마 연령 등급이 아직 미정일 때 키스신을 촬영했다. 나와 김혜수 씨가 감독님께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 여쭤보니 ‘갈 데까지 가봐’라고 하시더라"고 해명했다.  

이어 신성우는 "키스신은 나와 김혜수 씨의 부부금실을 표현하기 위한 장면이었다. 연기에 몰입해서 찍은 것뿐이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