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책]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어… '내일배움카드' 써서 배울 수 있는 것 다양해

유민아 / 기사승인 : 2019-09-19 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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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취준중이거나 근로자가 된 경우에도 현재 하고 있는 업무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싶을 때가 있다. 따라서 자기계발을 위해서 사교육을 이용하는 추세다. 하지만 사교육의 힘을 빌리면 돈을 따로 내면서 다녀야 한다. 따라서 최근 나라에서 지원받는 국비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내일배움카드는 인터넷 강의로 들을 수 있어서 유행이 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로 학습 가능한 과목을 알아보자.


한국어교원자격증 따면 해외취엄 유리

한국어교원이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한국어 공부를 돕는 선생님이다. 한국어교원은 어디서 가르치는지에 따라서 한국어교원을 비롯해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육지도사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교원이 되고 싶다면 어떤 것을 하든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얻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임용고시를 볼 필요는 없으며 학교 선생님과 차이가 있다. 한국어교원은 대학교에 있는 어학당과 평생교육원 등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해외의 한국어교육기관이나 그 나라에 있는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칠수도 있다.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여러 가지 기관에서 일할 수 있다. 장애인시설이나 상담시설 같은 특수 시설에 취직할 수 있고 특수 시설이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다. 20~30대 사회복지사는 상담시설에 가거나 공무원으로 일을 하게 되고 40대가 되면 △여성 △가정 △상담시설 등 복지 시설에 취직을 한다. 사회복지사가 요구하는 나이대는 다양해서 최근 50대 여성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고 있다.


고령화시대 직업상담사의 역할

직업상담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는 '평생직장'이 중요했지만 평생 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취업 문제가 모두의 문제로 떠올라서다. 따라서 직업상담사의 위치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과 취업상담 등의 다양한 상담을 해주며 적성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 직업, 노동 시장과 연관있는 정보를 모은 다음 해석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직업상담사가 된다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컨설턴트, 취업지원센터에 갈 수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는 한국에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떠날 때까지 외국어로 역사를 알리고 전통 문화를 소개해준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 내내 외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여행이 진행되는 일정에 대해서 도움과 편의를 줘야한다. 관광의 목적이 아니라 가끔 산업통역을 할 때가 있는데 해외 바이어·해외 바이어에게 외국어로 홍보를 해서 산업 발전을 돕는 것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딸 경우 통역사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전문직에 취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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