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에 인공관절까지 껴..사람들이 쇼라고 했다" 나이는? 건강한 근황 화제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18 00:51:35
  • -
  • +
  • 인쇄
(사진출처=ⓒJTBC 홈페이지)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이의정이 과거 투병 당시 여러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완치했다. 이의정의 나이는 올해 45세다. 

이의정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자신의 아픔이 왜곡됐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의정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안 믿었다. 쇼라고 했다. 드라마 촬영 중간에 그렇게 알게 돼서 드라마 홍보하는 거라고 오해했다. 뉴스에 사망이라고도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의정은 "건강하기까지 15년이 걸린 것 같다"며 "고관절 괴사가 와서 인공관절을 끼고 누워서 2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의정은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이의정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아직도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이의정 사망'이 뜬다"며 "사망 판정 3개월은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의정은 뇌종양을 완치하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