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블루베리 고르는 TIP... 당뇨 있다면 조금만

박범건 / 기사승인 : 2019-09-17 1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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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된다. 새콤달콤하면서 맛있고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의 매체에서 효능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난 후 블루베리에 대해 TV에서 다루기도 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보관법을 배울 경우 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의 효과와 블루베리 먹는 법을 알아보자.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블루베리의 성분 중에서 안토시안 성분이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서다. 이에 블루베리를 계속 먹어주면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 또 망막염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백내장을 방지할 수 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활성산소 때문에 생기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 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태워준다. 또한 혈관 확장 효능이 있어 남성이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 또한 당뇨를 예방해주는데, 혈당을 감소시켜서다. 단, 당분이 들어있어서 당뇨를 앓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추천한다.


블루베리 오래 보관하기

블루베리는 그냥 먹을 수도 있다. 또 잼이나 주스 등의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 하루 섭취량은 약 30알 정도다. 4시간 후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지속 시간은 하루 종일이다. 따라서 매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블루베리는 포도같이 껍질에 좋은 성분이 있다. 따라서 물에 담그는 것 보다 표면에 묻은 먼지 정도만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좋은 블루베리는 하얀 가루가 열매 표면에 있고 빨갛지 않고 검푸른 색이어야 한다. 생블루베리는 약 15일까지 냉장고에서 보관 가능하고 15일 이후, 냉동실 보관을 권장한다. 블루베리는 냉동실에 넣어도 영양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블루베리 많이 먹으면 역효과

블루베리는 효능이 다양하지만 구강 붓기를 비롯한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이 발생한다. 만약 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어도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교차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블루베리 속에는 당분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블루베리의 칼로리를 보면 약 142칼로리다. 또 블루베리는 성질이 차갑다. 따라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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