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사망원인 암, 금연·금주· 균형잡힌 식단·운동·적정체중 유지 등 국민 예방 수칙으로 예방해봐요

정지연 / 기사승인 : 2019-09-17 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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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술이 크게 향상되면서 수많은 질환들이 차례차례 정복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암은 현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무서운 질병으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암환자가 약 100만 명에 이른다. 그리고 매년 암 판정을 받는 환자도 22만 명에 달하며 그런 까닭에 '암'은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암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암질환은 바른 생활습관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암 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여러가지 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와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 등을 상세히 확인해보자.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암

암은 빠르게 발견할 수록 완치할 가능성이 증가한다. 그로인해 빠르게 암 발병 사실을 알아내고 합리적인 의료를 국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의 노력이 계속된다. 하지만 치료보다는 암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WHO는 암 가운데 ⅓은 예방을 통해 방지할 수 있고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30%는 완치할 수 있고, 나머지 ⅓의 사람들 역시 적정한 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일상에서 암 예방을 해야 하는 이유

암 발생 방지는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이 생기는 것을 막는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 때문에 암을 방지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암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습관

일반적 암 발생 예방에 좋은 바른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흡연은 끊고 간접흡연도 주의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 암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두잔 밑의 적은 양의 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 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접촉하지 않게 작업 현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따라야 하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맞춰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B형간염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자신의 체격에 적합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땀이 생길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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